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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24 신청은 공고 요약보다 근로자별 증빙을 맞추는 일이 더 어려웠습니다

고용지원금 · 2026-06-21

경영지원팀

본 사례는 실제 외주 프로젝트 수행 기록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실제 병목은 지원사업을 찾는 일이 아니라, 고용24의 한 신청 건에 사람별 증빙을 맞추는 일이었습니다

OO기업 경영지원팀은 고용 관련 장려금 공고를 찾고 요약할 때 이미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급 신청을 준비할 때는 대상 근로자마다 입사일, 고용보험 취득일, 지원 대상기간, 소정근로시간, 임금 산정기간과 실제 지급일을 다시 맞춰야 했습니다. 계획서의 채용 예정자와 실제 입사자가 달라지거나, 근로계약서의 월 임금과 임금대장의 지급 항목이 다르게 보이는 건도 있었습니다.

특히 이체확인증에 여러 직원의 급여가 합산돼 있거나, 급여일이 휴일이라 임금대장과 계좌 출금일이 달라지면 파일만 모아서는 증빙 관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같은 사업명이라도 신청 시점에 적용되는 시행지침과 서식이 바뀔 수 있었고, 사업계획 승인 단계와 지원금 지급 신청 단계의 첨부자료도 달랐습니다. 담당자는 고용24 화면을 열어 첨부 항목을 하나씩 확인한 뒤 근로자별 파일명을 바꾸고 순서를 맞췄습니다.

기존 AI는 요건을 설명했지만, 현재 신청 화면과 증빙·보완 상태를 이어서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인 AI는 공고문을 요약하거나 신청 사유를 작성하는 데는 도움이 됐습니다. 그러나 로그인된 고용24의 실제 신청 건을 열어 현재 단계의 입력 항목과 첨부 슬롯을 확인하고, 사내 폴더에 흩어진 근로계약서·임금대장·이체확인증을 근로자 단위로 연결하지는 못했습니다. 공고문과 시행지침 중 어느 버전이 현재 건에 적용되는지도 사용자가 직접 고정해야 했습니다.

제출 뒤에도 일이 남았습니다. 담당기관에서 특정 근로자의 지급증빙을 다시 요구하면 보완 요청 문구와 기존 제출파일을 대조하고, 대체 파일을 올린 뒤 상태가 보완제출 또는 제출완료로 바뀌었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기존 AI는 답변 문구는 만들 수 있었지만 사이트 안의 신청 건, 첨부 순서, 보완 요구, 최종 접수 상태를 하나의 작업으로 이어 가지 못했습니다.

yaap에 문의해 ‘고용24 장려금 신청준비 플러그인’을 만들었습니다

플러그인의 입력은 신청 사업명과 신청 건, 적용 공고·시행지침, 대상자 명단, 근로계약서, 임금대장, 급여이체 증빙, 고용보험 관련 확인자료였습니다. 로그인과 본인인증은 회사 담당자가 진행하고, 플러그인은 승인된 세션 안에서 현재 신청 단계와 첨부 요구사항을 읽었습니다. 출력은 근로자별 증빙 묶음, 기간·금액 불일치표, 고용24 입력 초안, 업로드 순서표, 보완 요청과 제출 상태 대장이었습니다.

1. 현재 신청 건에 적용할 기준을 고정했습니다. 사업명만 보고 예전 체크리스트를 재사용하지 않고, 신청 시점의 공고·시행지침·서식 버전과 고용24 화면의 현재 단계를 한 묶음으로 저장했습니다. 사업계획 단계와 지급 신청 단계에서 요구하는 자료도 분리했습니다.

2. 근로자별로 계약·재직·임금·지급자료를 묶었습니다. 대상자 명단을 기준으로 입사일, 고용보험 관련 일자, 계약기간, 소정근로시간, 임금 산정기간, 지급액과 지급일을 나란히 배치했습니다. 동명이인과 대상기간이 다른 문서는 자동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3. 심사 전에 걸릴 예외를 표시했습니다. 계약서와 임금대장의 근로시간 차이, 급여 지급액 불일치, 합산 이체로 개인 금액을 특정하기 어려운 건, 서명 누락, 기준기간 경계에 걸린 입사일을 별도 검토표로 보냈습니다. 자격 여부를 대신 판정하지 않고 확인 근거와 질문을 남겼습니다.

4. 고용24 입력·첨부 순서에 맞춰 제출 묶음을 준비했습니다. 화면 항목별 입력값 옆에 원본 출처를 표시하고, 근로자별 증빙 파일명과 첨부 슬롯 순서를 맞췄습니다. 담당자는 로그인된 화면에서 초안과 파일을 확인한 뒤 직접 제출했습니다.

5. 보완 요청과 제출 상태를 같은 대장에서 관리했습니다. 보완 요구가 오면 대상 근로자, 요청 문구, 기존 제출자료, 추가할 자료, 회신기한을 연결했습니다. 보완파일을 올린 뒤에는 담당자가 사이트의 접수번호와 제출완료 상태를 확인해 대장을 마감했습니다.

전체 명단을 매번 다시 보는 대신, 기간이나 금액이 맞지 않는 근로자만 보게 됐습니다

이전에는 신청 직전에 자료를 한꺼번에 모으면서 누락을 발견했고, 보완 요청이 오면 어떤 파일을 냈는지부터 다시 찾았습니다. 지금은 적용 지침과 화면 버전이 신청 건에 고정되고, 대상자마다 계약·임금·지급증빙의 준비 상태가 보입니다. 담당자는 모든 근로자의 문서를 반복해서 펼치는 대신 불일치표에 남은 사람과 보완 요청이 들어온 건에 집중합니다.

지원요건 충족 여부와 예외 인정, 보완자료의 적정성은 회사 담당자와 관할 기관이 판단합니다. 로그인·본인인증·최종 제출도 담당자가 직접 합니다. yaap이 줄인 것은 심사 판단이 아니라 최신 지침 확인부터 근로자별 증빙 편철, 첨부 순서, 보완·제출 상태를 다시 맞추는 반복 업무였습니다.